나누, 아모레퍼시픽 주관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 선발

2024. 9. 26. 1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펄프몰드 용기 개발 스타트업 나누가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은 환경·사회 분야 임팩트 창출 및 성장 가능성을 지닌 소셜벤처를 발굴해 성장 지원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아모레퍼시픽과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 기회를 부여하는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 MORE Beautiful Challenge’ 밋업데이 행사 나누 참가 사진 / 나누 제공


친환경 펄프몰드 용기 개발 스타트업 나누가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에 선발됐다고 24일 밝혔다. 

‘A MORE Beautiful Challenge’ 프로그램은 환경·사회 분야 임팩트 창출 및 성장 가능성을 지닌 소셜벤처를 발굴해 성장 지원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아모레퍼시픽과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투자 기회를 부여하는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임팩트 투자사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운영한다.

올해는 ‘레스 플라스틱’과 ‘넷 제로’를 주제로 ▲플라스틱 저감 솔루션 ▲국내 외 탄소 상쇄솔루션 ▲탄소 크래딧 사업 개발, 발급, 관리 등의 부문에 솔루션을 보유한 창업 7년 미만의 소셜벤처를 중점적으로 선정했으며, 나누는 플라스틱 저감 솔루션으로 선발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아모레퍼시픽 유관부서와 멘토링 및 네트워킹, 밋업데이 및 우수 팀 투자 검토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 분야 10개 소셜벤처를 선발해 육성하고, 7개 기업에 투자한 바 있다.

이윤노 나누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유관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산업의 플라스틱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