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반제품 주력' 충주시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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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가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회 통상아카데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수출·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아카데미가 지역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지역 중소기업은 이차전지 반제품, 기계,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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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중소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회 통상아카데미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수출·제조업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무역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글로벌 이커머스의 이해 △해외 전시회 사전마케팅 기법 △계약서 작성 △바이어 협상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글로벌마케팅 위기관리 전문가가 무역 사기 대처 방법이나 기업별 1대 1 맞춤형 특별상담도 제공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아카데미가 지역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 능력 배양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지역 중소기업은 이차전지 반제품, 기계, 가공식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수출 규모는 9억 7800만 달러 정도다.
blueseek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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