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1위’ KIA,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 번쩍...KS 출정식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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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시즌 29번째 매진 행렬을 이룬 홈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팬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트로피를 받은 KIA 선수단은 홈 만원 관중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과 함께 정규시즌 우승의 기쁨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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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시즌 29번째 매진 행렬을 이룬 홈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팬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오른 것을 기념하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한 행사. 동시에 한국시리즈 선전을 다짐하며 시즌 29번째 매진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성원을 시즌 내내 보내준 팬들에게 전하기 위한 감사 행사였다.
트로피를 받은 KIA 선수단은 홈 만원 관중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과 함께 정규시즌 우승의 기쁨을 즐겼다. 특히 이날 트로피 전달식에는 턱관절 수술 후 재활 중인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을 비롯해 KIA 구단의 전 선수들이 참여했다.
KIA 선수들은 이날 특별히 제작된 붉은 색의 광주 유니폼을 입었다. KIA 구단은 “2024년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연고지 지역민과 팬을 위해 강렬한 빨간색을 활용하고 어깨에 호랑이 무늬를 넣어 구단의 정체성과 막강한 전력을 표현한 광주 유니폼을 제작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날 경기 시구는 2017년 KIA의 사령탑을 맡아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김기태 전 감독이 맡아 의미가 컸다. 김기태 전 감독은 이날 KBO 최초의 10년 연속 170이닝+역대 2번째 2500이닝 대기록을 세운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의 기록 달성을 축하하고 이범호 KIA 감독에게 덕담을 전하며 함께 축하하는 모습이었다.
경기 종료후에는 KS 출정식이 진행됐다. 이범호 KIA 감독과 선수단 주장 나성범, 김도영, 네일 등이 대표로 나서 KS를 치르는 소감과 각오 등을 밝히며 우승에 대한 열망을 불태웠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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