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논의' 없었다던 손흥민… 현지 매체 "1년 옵션 행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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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구단과 연장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외신 매체 더스탠다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과의 1년 연장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의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시킬 예정이다"며 "이번 연장 계약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1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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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매체 더스탠다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과의 1년 연장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토트넘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의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발동시킬 예정이다"며 "이번 연장 계약으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1번째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이날 열린 팬 포럼에서 재계약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손흥민은 "구단과 재계약에 대한 논의를 한 적은 없다"며 "우리의 미래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지만 나는 토트넘에서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답했다. 이어 "토트넘과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고 나는 최선을 다할 뿐이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과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로파 우승을 꿈이라고 말한 손흥민은 "토트넘은 그저 준비하고 거대한 경쟁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토트넘은 오는 27일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의 첫 번째 상대는 아제르바이잔 리그 가라바흐FK다.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팀 바이어 레베쿠젠을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올해로 10년 차가 된 손흥민은 많은 득점과 도움을 기록했음에도 우승컵을 차지하진 못했다. 손흥민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유로파에 나선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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