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원장 대상 뇌과학 특강…"보육 현장 지원"

오진영 기자 2024. 9. 26.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10월 2일 삼성인력개발원과 '삼성 e-보수교육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2024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 DAY- 두번째 이야기'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삼성복지재단은 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특강을 2차례씩 개최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복지재단의 '2024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 DAY- 두번째 이야기' 포스터. /사진 = 삼성복지재단 제공


삼성복지재단이 전국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복지재단은 오는 10월 2일 삼성인력개발원과 '삼성 e-보수교육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2024 함께 성장하는 보육인을 위한 C&I DAY- 두번째 이야기'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김붕년 서울대학교 소아청소년정신과 교수, 장동선 뇌과학박사 등 전문가가 아동 뇌 발달과 마음건강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호암미술관 '니콜라스 파티 : 더스트' 전시의 벽화와 리움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등을 소개하고, 미술관 내 전통 정원을 관람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삼성복지재단은 보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 개발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특강을 2차례씩 개최해 왔다. 각계의 명사 강연과 특별한 장소를 체험하는 행사로 구성되며, 현재까지 누적 1만 1000여명이 참여했다.

삼성복지재단은 다년간의 보육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교직원 교육 사업 등 어린이집 운영 지원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복지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맞춘 교육·보육 콘텐츠를 보급하고, 보육현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