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 86개팀 172명 참여… 10팀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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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베터 투게더, 우리는 왜 함께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한 부산 커넥티드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에서 10팀(20명)이 최종 선정됐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종 선정된 10개 팀은 △프로젝트 유영 △콜렉티브 노이(Collective Noi) △수집가들 △환상 숲 △줍는 사람 △미세-조정 △먹는 눈과 보는 입 △푸치와들 △토끼와 호랑이 △간간(間間)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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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가 '베터 투게더, 우리는 왜 함께 살아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한 부산 커넥티드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에서 10팀(20명)이 최종 선정됐다.
26일 부산시에 따르면 최종 선정된 10개 팀은 △프로젝트 유영 △콜렉티브 노이(Collective Noi) △수집가들 △환상 숲 △줍는 사람 △미세-조정 △먹는 눈과 보는 입 △푸치와들 △토끼와 호랑이 △간간(間間) 등이다.
이 중 △프로젝트 유영(이재균, 최원교) △환상 숲(수라, 담다) △줍는 사람(장건율, 정윤주) △토끼와 호랑이(신영주, 배하람)등 4팀 8명이 부산지역에 연고가 있거나 활동 중인 작가다.
선정된 총 10팀(20명)은 다음 달 31일부터 10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내 금고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시는 전시 기간 중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팀을 선발해 2025 더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 솔로 공간의 출품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앞서 지난 달 7일부터 21일까지 공모를 진행했다. 기간 내 총 86팀(172명)이 공모전에 참여, 접수 시간을 초과한 3팀을 제외하고 총 83팀(166명)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모전을 주관한 아트미츠라이프(AML)에서 1차 자체 심사를 통해 총 83팀 중 40팀을 선정했고, 2차 심사는 미술계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4인(외부위원 3명, 내부위원 1명)이 평가를 진행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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