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김민하 "최근 남친 4명에게 계속 차였다"…아빠가 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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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친코'로 잘 알려진 배우 김민하(29)가 최근 1년 반 동안 4명의 남자와 교제 후 차였다고 고백했다.
송윤아가 "4번 다 다른 남자한테 차였냐"고 묻자 김민하는 "그렇다"고 답했고 "최근 1년 반 동안"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윤아와 장항준은 "최근 1년 반 동안 4명이나 사귄 것도 놀랍다"고 하자 김민하는 "저도 놀랐다. 여태까지 연애는 그래도 1년은 만났는데, 4번 차였을 때는 잠깐 제가 방황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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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친코'로 잘 알려진 배우 김민하(29)가 최근 1년 반 동안 4명의 남자와 교제 후 차였다고 고백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이응디귿디귿'에는 영화감독 장항준이 배우 송윤아, 김민하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웹 예능 '넌 감독이었어' 27화가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장항준은 김민하에게 "결혼에 대해 생각해본 적 없냐"고 물었고, 김민하는 "원래 한 번도 없었다"면서도 "큰언니가 재작년에 결혼하고, 언니를 보면서 '저렇게 잘 맞는 사람이랑 평생 같이 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근데 저도 일하고 싶은 것도 있고, 지금 남자친구 없으니까"라며 당장 결혼 생각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민하는 "최근에 남자친구한테 계속 차였다. 4번 연속으로"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가 "4번 다 다른 남자한테 차였냐"고 묻자 김민하는 "그렇다"고 답했고 "최근 1년 반 동안"이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윤아와 장항준은 "최근 1년 반 동안 4명이나 사귄 것도 놀랍다"고 하자 김민하는 "저도 놀랐다. 여태까지 연애는 그래도 1년은 만났는데, 4번 차였을 때는 잠깐 제가 방황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도 '내가 왜 차였을까' 분석을 하지 않겠나. 그전에 했던 카톡 내용을 봤는데 내가 봐도 너무 눈치가 없더라. 상대는 너무 (싫은) 티를 내는데 나 혼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민하는 "제가 아빠한테도 물어봤다. 내가 자꾸 차인다고 하니까 (아빠가) '네가 좋아하는 분위기는 내되 먼저 말을 하지 말아라'라고 하시더라. '너는 네가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말한다'고"라고 연애 상담을 받았다고도 전했다.
송윤아는 "4번 다 네가 좋아한다고 했냐"고 하자 김민하는 그렇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그래서 그들도 내가 궁금해서 다가왔다가 너무 재미가 없는 것"이라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장항준은 "내가 민하를 좋아하는 건 돌려서 얘기하지 않고 자기 마음을 그냥 툭 던지는 것 때문에 좋아한다"고 말했고, 송윤아는 "4명이나 왔다 간 게 부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하는 2016년 웹드라마 '두여자 시즌 2'로 데뷔한 배우로, 2022년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에서 선자 역을 맡아 열연해 주목받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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