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력지가 인정한 '일등석 1위' 항공사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유력 종합일간지 USA투데이 주관 '2024년 10 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 앞서 올해 5월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 최고 항공사 부문 2위를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1위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친 성과"라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새로 도입한 보잉 최신 항공기 B787-10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2.0’ 좌석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좌석 등받이도 180도 눕혀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팔걸이 옆 개인용 공간도 확장했다.
기내식을 개선한 점도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초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이며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대한항공 앞서 올해 5월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 최고 항공사 부문 2위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