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外人…코스피, 장 초반 1% 넘게 올라 2640선 회복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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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일 1% 넘게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6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5.52포인트(1.75%) 오른 2641.8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59포인트(1.33%) 오른 2630.9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78포인트(1.29%) 오른 769.04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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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코스피가 26일 1% 넘게 상승 출발해 장 초반 264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5.52포인트(1.75%) 오른 2641.84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4.59포인트(1.33%) 오른 2630.91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11억원, 1841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이로써 7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389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 삼성전자(3.86%), SK하이닉스(8.47%), 현대차(0.2%), 기아(0.68%) 등이 오른 반면, LG에너지솔루션(-1.69%), 삼성바이오로직스(-0.57%), 삼성SDI(-0.66%) 등은 소폭 내렸다.
밸류업 지수 편입이 불발된 금융주들도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지주 모두 각각 1.66%, 2.95% 상승 중이다. 지수에 포함된 신한지주도 4%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반도체주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메모리 반도체 실적 풍향계’로 불리는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시장 기대를 뛰어넘는 4분기 실적을 25일(현지시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SK하아닉스 '반도체 투톱'을 포함해 미래반도체(25.09%), 아이엠티(17.97%), 테크윙(12.40%), 한미반도체(8.72%) 등이 일제히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취약해진 반도체 포함 국내 증시의 투자 심리가 호전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9.78포인트(1.29%) 오른 769.04를 기록 중이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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