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딥페이크' 대응책 논의…"디지털 기기 과몰입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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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성착취물 피해가 커지고 있는 허위 영상물과 스마트폰 과몰입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티피(TP) 타워에서 '학생들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예방 및 스마트폰 과몰입 방지'를 주제로 전문가, 교원 등 7명과 '함께 차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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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교사 등 7명 참석…"의견 듣겠다"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최근 성착취물 피해가 커지고 있는 허위 영상물과 스마트폰 과몰입에 대해 의견을 듣는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2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티피(TP) 타워에서 '학생들의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예방 및 스마트폰 과몰입 방지'를 주제로 전문가, 교원 등 7명과 '함께 차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기존 사진이나 영상을 다른 사진이나 영상에 겹쳐서 실제처럼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기술인 '딥페이크'를 활용한 학생, 교사 대상 성착취물이 논란이 되면서 적합한 예방책을 듣기 위한 자리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스마트폰·디지털 매체 과몰입과 중독 현상도 함께 짚어 보고 해소할 방안도 수렴한다.
디지털 기술 오용 예방을 위한 학생들의 디지털 윤리의식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부총리는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매체에 대한 과몰입 및 오용을 막고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디지털 문해력, 시민교육 등도 강화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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