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규모 확장 콘서트 전회차 매진

[동아닷컴]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국내 단독 공연 6연속 매진을 달성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총 3회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Villains) 1기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선예매가, 25일 오후 8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진행된 가운데 일반 예매 오픈 후 총 3회 공연이 전 회차 전석 솔드아웃됐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총 15회에 걸쳐 전개한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로 국내 단독 공연 5연속 매진을 기록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공연장 규모를 2배 확장한 11월 올림픽홀 공연까지 티켓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무한 인기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9월 6일~8일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Concert 〈Closed ♭eta: v6.4〉’ 개최, 9월 9일 디지털 싱글 ‘Open ♭eta v6.4’(오픈 베타 버전 6.4)와 타이틀곡 ‘iNSTEAD! (Feat. YB 윤도현)’(인스테드) 발매를 끝으로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디지털 싱글 시리즈 ‘Open ♭eta’,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로 구성된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잔잔한 분위기의 발라드부터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얼터너티브 메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했고 공연 맛집 존재감도 빛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단독 콘서트 개최에 앞서 10월 14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