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악원서 화합의 대학국악축제…"10월4일 무대에"

이아름 기자 2024. 9. 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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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국악원)이 다음 달 4일 오후 7시30분 국악원 연악당에서 대학국악축제 '지음知音Ⅲ'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영남 지역 국악 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로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영남대학교 국악 전공 학생들의 합동 국악관현악 무대가 펼쳐진다.

2부에는 대학 3곳 90여명의 학생이 합동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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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경북대·영남대 참가
[부산=뉴시스] 대학국악축제 '지음知音Ⅲ' 포스터. (사진=국립부산국악원 제공) 2024.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국립부산국악원(국악원)이 다음 달 4일 오후 7시30분 국악원 연악당에서 대학국악축제 '지음知音Ⅲ'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영남 지역 국악 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로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영남대학교 국악 전공 학생들의 합동 국악관현악 무대가 펼쳐진다.

1부 프로그램은 '보허자'(부산대학교), '경기대풍류-한영숙류 승무'(영남대학교), '산조 합주-풍류 지음'(경북대학교)을 비롯한 대학별 특징을 나타낼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됐다.

2부에는 대학 3곳 90여명의 학생이 합동 국악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들은 경북대학교 학생의 지휘 아래, '아리랑 랩소디' '어린 꽃' '역동의 강' 등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 연령은 취학 아동 이상이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국악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전화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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