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고객 맞춤형 '질환 예방 안내서비스' 제공

남정현 기자 2024. 9.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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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25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질환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에게 시기별로 유행하는 질환·증상, 예방 수칙 등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이번 가을철에는 진드기 물림으로 유발되는 쯔쯔가무시병을 안내한다.

올 겨울에는 겨울철 유행성 질환에 취약한 성별, 연령 등을 분석해 고객별 맞춤 '질환 예방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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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화재가 25일부터 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질환 예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애니핏 플러스' 이용자에게 시기별로 유행하는 질환·증상, 예방 수칙 등의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이번 가을철에는 진드기 물림으로 유발되는 쯔쯔가무시병을 안내한다.

삼성화재 고객의 건강데이터 분석 결과 10~11월에 급증하는 것이 확인됐다. 올 겨울에는 겨울철 유행성 질환에 취약한 성별, 연령 등을 분석해 고객별 맞춤 '질환 예방 안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실질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7월 혈당 모니터링 기반의 식단, 운동습관 관리 서비스인 '슈가핏'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2019년 업계 최초로 고객 건강정보를 집적한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구축해 현재까지 지속 운영 중이며, 보유고객 909만여명의 건강정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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