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건물 신축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김민지 기자 2024. 9. 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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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1시1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4층짜리 건물 신축현장 3층에서 A(50대)씨가 소방통로로 떨어져 약 8.5m 아래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협력업체 대표인 A씨는 내부 배수설비 실측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사업장에 대한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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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5일 오후 1시1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4층짜리 건물 신축현장 3층에서 A(50대)씨가 소방통로로 떨어져 약 8.5m 아래 1층 바닥으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협력업체 대표인 A씨는 내부 배수설비 실측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고용노동청은 사고 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사업장에 대한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부산고용노동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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