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프랑스 식품박람회 참여 기업 선정·지원

무안=박지훈 기자 2024. 9. 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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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프랑스 식품박람회(SIAL)에 참가할 기업 4개 사를 선정·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업체는 목포 대창식품, 고흥 예인티앤지·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완도 맘영어조합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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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알로에드링크·유자·전복 등 전시
전남도청 전경. 사진 제공=전라남도
[서울경제]

전남도는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프랑스 식품박람회(SIAL)에 참가할 기업 4개 사를 선정·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업체는 목포 대창식품, 고흥 예인티앤지·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 완도 맘영어조합법인이다. 대창식품은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는 마른김과 조미김을, 예인티앤지는 인공 색소와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알로에베라 드링크를, 에덴식품영농조합법인은 친환경 원료로 만든 유자주스, 유자분말, 유자코쇼 등을,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냉동전복을 전시품목으로 선정했다. 프랑스 식품박람회는 독일 쾰른식품박람회, 일본 도쿄식품박람회(푸덱스 재팬)와 함께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다. 전남도는 4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임차료와 기본장치비, 전시품 운송통관비, 통역비 등을 전액 지원한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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