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도심서 10대 여성 흉기 피습…30대 남성 긴급 체포
김민정 2024. 9. 26.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순천 도심에서 10대 청소년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순천경찰서는 26일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44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주차장에서 B(17)양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3시께 인근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행인과 시비가 붙어 다투고 있던 A씨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전남 순천 도심에서 10대 청소년을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순천경찰서는 26일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44분께 순천시 조례동 한 주차장에서 B(17)양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의 인상착의를 특정해 추적했다. 이날 오전 3시께 인근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행인과 시비가 붙어 다투고 있던 A씨를 발견, 긴급체포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범행도구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화 '공공의적' 모티브된 최악의 존속살해[그해 오늘]
- ‘4분의 기적’ 버스서 심정지로 고꾸라진 男, 대학생들이 살렸다
- "술만 마시면 돌변..폭력 남편 피해 아이들과 도망친 게 범죄인가요"
- "임영웅과 얘기하는 꿈꿔...20억 복권 당첨으로 고민 해결"
- '공룡 美남' 돌아온 김우빈, 황금비율 시계는[누구템]
- 경찰, 오늘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에 구속영장 신청
- 2차전지 미련 못 버리는 개미군단 '포퓨'로 진격…포스코그룹株 주가는 글쎄
- '최고 158km' 안우진, 6이닝 2실점 역투...키움, 3연패 탈출
- "보증금, 집주인 아닌 제3기관에 묶는다고"…뿔난 임대인들
- 상간소송 당하자 성관계 영상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여성[사랑과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