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고려아연, 장중 6% 이상 급등…한때 공개매수가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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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가를 올린 가운데 26일 장 초반 고려아연이 6%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3.13%) 오른 7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도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했는데 이에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8.79% 올라 2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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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가를 올린 가운데 26일 장 초반 고려아연이 6% 이상 급등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고려아연은 전 거래일보다 2만2000원(3.13%) 오른 7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초에는 6.11% 급등한 74만7000원까지 오르면서 상향한 공개매수가(75만원)에 근접하기도 했다.
같은 시각 영풍은 1.76% 상승한 37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영풍 역시 6% 넘게 올라 39만1500원까지 상승 한 뒤 상승 흐름을 되돌렸다.
또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영풍정밀의 공개매수가도 기존 2만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했는데 이에 영풍제지는 전 거래일보다 8.79% 올라 2만47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의 공개매수 가격을 기존 66만원에서 7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공시했다. 실질적인 공개매수기간 연장 없이 가격을 인상할 수 있는 마지막 날인 이날 기존 공개매수가보다 13.6%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이다.
MBK는 "인상된 고려아연 공개매수 가격 75만원은 상장 이래 역대 최고가 67만 2000원보다도 11.6%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공개매수 청약 기간 중 주가가 공개매수가보다 높으면 주주들이 공개매수에 응할 유인이 사라져 응모율이 낮아지는 만큼, 이번 가격 인상은 주주들의 참여를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대 목표 물량 302만 4881주(발행주식총수의 14.61%) 기준 공개매수 대금은 기존 1조 9998억원에서 2조 2721억원으로 늘어났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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