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브레인 밥솥 'IDEA 디자인상' 본상

신영빈 기자 2024. 9. 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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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브레인' 밥솥으로 자사 최초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26일 밝혔다.

쿠첸 스테디셀러 브레인 밥솥은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와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는 쿠첸 최초 수상이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쿠첸 '브레인' 밥솥은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라는 철학을 제품 디자인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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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레드닷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주방가전기업 쿠첸이 '브레인' 밥솥으로 자사 최초 '2024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으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를 석권했다고 26일 밝혔다.

쿠첸 스테디셀러 브레인 밥솥은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와 4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각각 본상을 받았다. 이번 IDEA 디자인 어워드는 쿠첸 최초 수상이다.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심미성,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을 선정한다.

쿠첸 '브레인' 밥솥 (사진=쿠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쿠첸 '브레인' 밥솥은 자연이 가장 아름다운 예술이라는 철학을 제품 디자인에 담아냈다. 공간과의 조화를 고려하면서 브레인 밥솥이 제공하는 전용 알고리즘으로 쌀, 잡곡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는 제품 핵심 기능을 표현했다.

브레인 밥솥 외관은 조약돌에서 착안해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로 다양한 공간에 조화롭게 융화된다. 색상은 곡물의 한 종류인 오트밀과 보리가 떠오르는 화이트, 베이지 계열을 적용해 내추럴한 감성을 높였다.

지난해에는 '2023 굿디자인 어워드', '2023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받으며 국내 디자인상을 석권하기도 했다.

쿠첸 디자인실 관계자는 “앞으로도 뛰어난 기능에 디자인을 더해 완성도 높은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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