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건설사업관리 부문 세계 8위…4년 연속 10위권 유지

김희선 2024. 9. 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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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은 미국의 건설 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4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건설사업·프로젝트관리(CM·PM) 부문 세계 8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순위는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CM·PM 기업의 매출을 집계해 상위 20위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한미글로벌은 2023년 기준 국내외 CM·PM 종합 매출액 2억4천480만달러(약 3천259억원)로 작년보다 두 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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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건설전문지 ENR 선정
ENR TOP 20 CM·PM 기업 종합 매출 순위 [한미글로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 한미글로벌은 미국의 건설 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4 ENR 톱 인터내셔널 서베이'에서 글로벌 건설사업·프로젝트관리(CM·PM) 부문 세계 8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순위는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 CM·PM 기업의 매출을 집계해 상위 20위 업체를 선정한 것으로, 한미글로벌은 2023년 기준 국내외 CM·PM 종합 매출액 2억4천480만달러(약 3천259억원)로 작년보다 두 계단 상승한 8위에 올랐다.

해외 매출액 기준으로는 1억1천120만달러(약 1천480억원)로 작년보다 두 계단 올라선 12위를 기록했다.

한미글로벌은 지난 2005년 매출액 3천250만달러로 CM·PM 부문 세계 18위에 처음 올랐고, 2019년 상위 10위권에 처음 진입한 이후 2021년부터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hisun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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