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퍼프 대디의 성폭행 혐의 다룬 다큐 시리즈 제작한다 [TD할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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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50센트(본명 커티스 제임스 잭슨 3세)와 손을 잡고 '퍼프 대디'로 유명한 래퍼 디디(숀 디디 콤스)의 논란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5일(현지시간) "넷플릭스와 50센트는 래퍼 디디의 성매매 및 강간, 성폭행 및 학대 혐의에 대해 다룬 다큐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 현재 알렉산드리아 스테이플턴이 연출을 맡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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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넷플릭스가 50센트(본명 커티스 제임스 잭슨 3세)와 손을 잡고 '퍼프 대디'로 유명한 래퍼 디디(숀 디디 콤스)의 논란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25일(현지시간) "넷플릭스와 50센트는 래퍼 디디의 성매매 및 강간, 성폭행 및 학대 혐의에 대해 다룬 다큐 시리즈를 제작 중이다. 현재 알렉산드리아 스테이플턴이 연출을 맡고 있다"라고 밝혔다.
50센트와 알렉산드리아 스테이플턴 감독은 매체를 통해 "이번 다큐는 인간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단순한 헤드라인이나 클립보다 더 복잡한, 수십 년에 걸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린 목소리 없는 사람들을 위해 목소리를 낼 것이고 진정성 있고 미묘한 관점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의혹은 충격적이지만, 디디의 이야기가 힙합 문화의 전체를 상징한다 보지 않아줬으며 한다. 우린 개인의 행동이 문화의 광범위한 공헌을 가리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50센트는 앞서 지난해 12월 해당 다큐멘터리에 대해 귀띔한 바 있다. 당시 50센트는 이 다큐멘터리의 수익금이 성폭행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 언급했다.
한편 디디는 코카인, 케타민, 옥시코돈과 같은 마약과 자신의 명성을 이용해 여성들에 굴욕적인 성행위를 강요하는가 하면, 장기간의 성매매와 인신매매를 일삼은 혐의를 받는다. 디디는 혐의를 부인하며 5000만 달러(한화 약 666억 원)의 보석금을 내고 가택 구금을 요청했으나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뉴시스]
넷플릭스 | 숀 디디 콤스 | 퍼프 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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