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28일 토요상설 '젊은 예인들의 무대'

조근영 2024. 9. 26.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남도국악원은 28일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기획공연 젊은 예인전 '전통의 미래' 공연을 펼친다.

남도국악원의 예술적 기량 및 경쟁력을 갖춘 국악 연주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이다.

각자 공연 구성부터 연출, 안무, 출연까지 모두 참여해 만들어낸 작품들로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까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무대이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6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스터 [남도국악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국립남도국악원은 28일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기획공연 젊은 예인전 '전통의 미래' 공연을 펼친다.

남도국악원의 예술적 기량 및 경쟁력을 갖춘 국악 연주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이다.

각자 공연 구성부터 연출, 안무, 출연까지 모두 참여해 만들어낸 작품들로 전통음악부터 창작음악까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난 무대이다.

장보름 단원의 '신 선유락'을 시작으로 장예은 단원의 가야금·거문고 중주 '숲길', 문희영 단원의 '춤, 짓다'와 '초록으로 물들다'로 구성됐다.

문가영 단원의 피리, 거문고 중주 '육자배기'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윤한의 '사려니숲' 원곡과 민요 새타령과 거문고 산조 중 중중모리를 합쳐 편곡한 '숲길'을 가야금 장예은 단원과 거문고 장윤혜 단원의 연주로 만나볼 수 있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남도국악원 관계자는 26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1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로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