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커졌다…오리온 '초코파이 정(情)', 10년 만에 패키지 새단장

구예지 기자 2024. 9. 2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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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50년간 '국민과자'로 사랑 받아온 '초코파이 정(情)'의 패키지를 10년 만에 새단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는 초코파이 고유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상과 전통적인 패턴을 더했다.

오리온은 10년 만에 단행한 패키지 리뉴얼을 맞아 추억 속 투명 패키지로 포장한 레트로 초코파이를 재현해 소비자에게 증정한다.

30만 개 한정으로 증정하는 레트로 패키지는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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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情)' 글자 커지고 잘린 초코파이 감싼 띠에 파란색 더해
리뉴얼된 오리온 '초코파이 정(情)' 패키지 모습.(사진=오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오리온은 50년간 '국민과자'로 사랑 받아온 '초코파이 정(情)'의 패키지를 10년 만에 새단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패키지는 초코파이 고유의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감각적인 색상과 전통적인 패턴을 더했다.

'정(情)' 글자를 크게 새겼고 아래에는 '마음을 나누는 정(情)'이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잘린 초코파이를 감싸는 띠에는 과거 초코파이 패키지를 연상할 수 있는 파란색을 더했다.

오리온은 10년 만에 단행한 패키지 리뉴얼을 맞아 추억 속 투명 패키지로 포장한 레트로 초코파이를 재현해 소비자에게 증정한다.

30만 개 한정으로 증정하는 레트로 패키지는 대형마트, 이커머스 등 주요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50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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