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 초반 상승…1,33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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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6일 장 초반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9원 오른 1,332.9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상승한 1,336.0원에 개장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5.1원 오른 1,336.1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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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6일 장 초반 상승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1.9원 오른 1,332.9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5.0원 상승한 1,336.0원에 개장했다.
앞서 이날 새벽 2시 마감한 서울 외환시장 야간 거래에서 환율은 주간 거래 종가보다 5.1원 오른 1,336.1원에 장을 마쳤다.
달러화는 간밤 강세를 나타냈다. 위험선호 심리가 약해진 가운데,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도 확산했다.
분기 말 네고(달러 매도) 물량 유입 가능성은 환율 상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1.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28.08원)보다 6.14원 내린 수준이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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