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사태’ 불확실성 해소…하이브, 3%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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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던 최후통첩 시한이 지나며 26일 하이브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멤버들의 요구 시한인 전날 이사회를 열어 민희진의 대표이사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되, 사내이사 임기 연장을 추진하는 절충안을 내놨다.
민희진 전 대표는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며 대표이사 복귀를 재차 요구하며 이를 사실상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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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뉴진스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던 최후통첩 시한이 지나며 26일 하이브 주가는 상승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하이브(352820)는 전 거래일 대비 3.32% 오른 16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는 멤버들의 요구 시한인 전날 이사회를 열어 민희진의 대표이사 복귀는 받아들이지 않되, 사내이사 임기 연장을 추진하는 절충안을 내놨다. 민희진 전 대표는 “진정성 있는 제안은 전혀 없었다”며 대표이사 복귀를 재차 요구하며 이를 사실상 거절했다.
다만 증권가는 관련 갈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보고 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노이즈가 길었던 만큼 이제 중요한 건 뉴진스의 향후 방향성보다 불확실성 해소 그 자체”며 “어떤 결과든 주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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