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순찰차 앞 유리창 주먹으로 파손한 50대 체포

황수빈 2024. 9. 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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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순찰차 유리창을 주먹으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북구의 한 도로에서 거점 근무 중인 순찰차에 접근해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차량 앞 유리를 주먹으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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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순찰차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북부경찰서는 순찰차 유리창을 주먹으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공용물건손상)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께 북구의 한 도로에서 거점 근무 중인 순찰차에 접근해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차량 앞 유리를 주먹으로 내리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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