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신축건물 공사 현장서 50대 작업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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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50대 A씨는 전날 낮 1시 33분쯤 공사현장 3층에서 오배수관 설치를 위해 실측작업을 하던 중 1층으로 떨어졌다.
부산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에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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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강서구 대저동 한 신축건물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50대 A씨는 전날 낮 1시 33분쯤 공사현장 3층에서 오배수관 설치를 위해 실측작업을 하던 중 1층으로 떨어졌다.
소방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으며,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부산고용노동청은 해당 사업장에 부분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으로 보고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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