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유튜버 등 130명 초청

손연우 기자 2024. 9. 26. 0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10월2일부터 6일간 부산 전역에서 2024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10월 부산을 풍성한 콘텐츠로 채울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0월2일부터 6일간 부산 전역에서 2024년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10월 부산을 풍성한 콘텐츠로 채울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유명 유튜버와 틱톡 크리에이터 등 국내외 130여 명을 엄선해 초청했다.

사전 행사에는 172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꼰대희'(김대희)와 1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보물섬'(이현석·김동현·강민석)이 부산을 방문, 페스티벌 시월 행사를 비롯해 미식관광 등 콘텐츠를 담은 웹예능을 제작한다.

본 행사에는 그레빠x체리(임준영·신체리), 제이드 Jade(김재현) 등 유명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씨인(Bùi Thị Thảo Ly, 베트남), 아이린(Irene Suwandi,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해외 크리에이터 130여 명이 참여한다.

페스티벌 시월 기간 벡스코 야외에 조성될 융복합 전시컨벤션 공간인 시월 빌리지를 비롯해 부산 전역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와 주요 관광지에서 유튜버와 틱톡 크리에이터를 만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4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1억5000회 이상 조회 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알리고 문화관광·야간관광·미식관광 등 최상급 관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부산을 전 세계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 또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