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진작가 아트쇼 참가 10팀 선정…"전국적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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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6일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부산 커넥티드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에 선발된 10팀(20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 차세대 작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신진작가 공모전에 86팀이 참여해 약 8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신진작가 아트쇼'가 부산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등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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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26일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부산 커넥티드 신진작가 아트쇼' 공모전에 선발된 10팀(20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젊은 미술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해 차세대 작가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10팀은 ▲프로젝트 유영 ▲콜렉티브 노이(Collective Noi) ▲수집가들 ▲환상 숲 ▲줍는 사람 ▲미세-조정 ▲먹는 눈과 보는 입 ▲푸치와들 ▲토끼와 호랑이 ▲간간(間間)이다. 이 중 부산에 연고가 있거나 활동 중인 작가는 4팀(8명)이다.
선정된 팀들은 다음달 31일부터 11월9일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내 금고미술관에서 열리는 '부산 커넥티드' 전시를 진행한다.
시는 전시 기간 중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팀을 선발해 '2025 더프리뷰 아트페어' 특별전에서 솔로 부스로 출품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신진작가 공모전에 86팀이 참여해 약 8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신진작가 아트쇼'가 부산을 넘어 전국적인 관심을 받는 등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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