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친화' 광주-기아 야구장…기아, 장애인·보호자 240명 초청

이동희 기자 2024. 9. 2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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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 홈 최종전 경기에 광주 거주 장애인과 보호자 240여명을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매표소 및 전용 좌석 △40여 개의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기아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장애 유형별 안전한 입장 동선 안내,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 주요 시설 사전 안내 등 쾌적한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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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기아 타이거즈 홈 최종전 경기 관람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기아(000270)는 2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 홈 최종전 경기에 광주 거주 장애인과 보호자 240여명을 초청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위한 매표소 및 전용 좌석 △40여 개의 장애인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갖췄다. 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중계 음성 단말기를 구비하는 등 장애인 친화형 구장으로 꼽힌다.

기아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광주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력해 장애 유형별 안전한 입장 동선 안내, 장애인 전용 화장실 등 주요 시설 사전 안내 등 쾌적한 경기 관람을 지원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향상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고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생활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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