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국가대표 FW 루이스 엔히키, 옐로 카드 고의로 받고 돈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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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루이스 엔히키의 불법 도박 혐의가 드러났다.
브라질 매체 UOL은 루이스 엔히키가 레알 베티스 시절 불법 도박과 관련한 스캔들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루이스 엔히키는 레알 베티스 시절 두 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으며, 이후 루카스 파케타의 친척으로부터 금전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2경기 출전 기록을 가진 루이스 엔히키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레알 베티스에서 보타포구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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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루이스 엔히키의 불법 도박 혐의가 드러났다.
브라질 매체 UOL은 루이스 엔히키가 레알 베티스 시절 불법 도박과 관련한 스캔들에 휘말렸다고 전했다. 보도에 의하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루카스 파케타의 불법 도박 관련 수사 도중 루이스 엔히키의 의혹도 불거졌다.
루이스 엔히키는 레알 베티스 시절 두 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으며, 이후 루카스 파케타의 친척으로부터 금전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즉, 고의적으로 경기를 받아 이를 대가로 돈을 받았다는 얘기다.
루이스 엔히키는 총 4만 브라질 헤알을 받았으며, 돈을 건넨 루카스 파케타의 친척들은 돈은 줬지만 채무를 변제한 것에 불과하다고 해당 혐의 사실을 부정했다.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2경기 출전 기록을 가진 루이스 엔히키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레알 베티스에서 보타포구로 이적했다. 과거 루이스 엔히키가 몸담았던 레알 베티스에서는 어떠한 반응도 없는 상태다.
다만 현 소속팀인 보타포구는 "이미 수사 기관에 이 문제에 대한 필요한 설명을 제공했으며, 사건은 스페인축구협회에 의해 조사된 후 종결되었다"라며 선수를 변호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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