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함께 불꽃축제를"… 무드서울, 10만원 이하 코스 메뉴 선봬

무드서울·무드앵커, 서울 세빛섬 와인 바
10월5일 서울세계불꽃축제 '와인 스페셜 코스 메뉴' 한정 출시
2층 라이브 공연 및 3층 루프탑까지 오픈

'세빛섬'에 있는 무드서울,무드앵커(무드서울)에서 10월5일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한정 메뉴인 '와인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아영FBC

서울세계불꽃축제가 한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세빛섬에서 여유롭게 축제를 즐기며 와인과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출시됐다.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한강의 대표명소 '세빛섬'에 있는 무드서울,무드앵커(무드서울)에서 '와인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10월5일 한강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출시한 한정판 메뉴다.

무드서울에서는 파스타, 스테이크를 포함한 5종 코스요리와 스파클링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무드앵커에서는 시그니처 플래터와 스파클링 와인을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공간과 코스요리를 선택하면 된다. 금액은 각각 9만8000원, 7만7000원이다.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위해 특별히 3층 루프탑 공간을 개방한다. 루프탑은 스탠딩석과 테이블석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스탠딩석은 간단하게 샤퀴테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으며 금액은 인당 3만원이다. 테이블석에 한해 제공되는 '익스클루시브' 메뉴는 야외에서 식사와 불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단체모임에 좋다. 메뉴 구성은 무드서울의 해산물 플래터와 미트 플래터(채끝, 양갈비, 치킨구이, 부어스트 소시지, 야채구이 포함), 샴페인 1병으로 되어있고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무드서울, 무드앵커의 코스메뉴와 루프탑 이용은 캐치테이블 예약자에 한해 가능하다.

무드서울은 와인&미식 공간으로 한강이 한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창문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강을 감상하며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한강 명소로 꼽힌다. 무드앵커는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와 와인, 라이브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미식공간이다. 제철 회와 각국의 해산물, 다양한 나라의 현지 조리법을 이용한 해산물 요리를 통해 바다의 풍미를 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영FBC는 무드서울을 포함해 현재 8개 F&B 직영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영FBC의 F&B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와인나라 온라인몰과 SNS, 와인사랑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정원 기자 jwhwa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