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한 사당동 남성역세권 1200가구 주택단지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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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남성역세권 주거 지역이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1200가구 공동주택단지로 바뀐다.
서울시는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동작구 사당동 235-53번지 일대 '남성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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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한 남성역세권 주거 지역이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한 1200가구 공동주택단지로 바뀐다.
서울시는 제13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서울 동작구 사당동 235-53번지 일대 '남성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7호선 남성역 역세권에 해당한다.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역세권 지역 특색을 살려 도시환경을 정비할 방침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3만2826㎡에 지하 6층~지상 35층 규모의 총 1209가구(공공임대주택 268가구)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 내 노후한 솔밭도서관을 재건립할 예정이다. 보행자 휴게공간과 시민 녹지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대상지 북측에 공원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남성역 역세권 공공성 증진 및 지역 주민을 위한 주거·보행환경 개선과 동시에 아울러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에 따른 서민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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