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시니어 패션 시장 선도하며 성장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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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5060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중장년층 고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대표 브랜드 엘렌느와 케이수는 각각 누적 매출 2900억원, 1400억원을 넘어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수'는 홈앤쇼핑에서 단독 라이선스로 진행하는 김연주 디자이너 브랜드로 섬세하고 감도 높은 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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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5060 시니어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패션으로 업계를 선도하며 중장년층 고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홈앤쇼핑의 대표 브랜드 엘렌느와 케이수는 각각 누적 매출 2900억원, 1400억원을 넘어서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홈앤쇼핑은 오랜기간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홈앤쇼핑은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시니어 고객들의 삶에 가치를 더하기 위해 노력했다. 시니어 고객들이 원하는 스타일, 편리성, 실용성, 가성비 등을 꼼곰하게 분석해 상품에 반영하고 고객들의 체형과 취향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 의류를 개발해 선택의 폭을 넓혀왔다.
홈앤쇼핑 의류 1등 브랜드 '엘렌느'는 프랑스어로 '여왕의 날개'라는 뜻으로, 2013년 론칭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는 홈앤쇼핑 단독 브랜드다. 오랜 기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올해도 9월 기준 누적 주문액 2980억을 돌파했다. 엘렌느만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며, 감각적인 스타일로 매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블라우스와 니트가 있으며, 엘렌느를 지금의 자리에 올려놓은 독자적인 핏감은 고객들의 체형을 우아하게 커버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디자이너 브랜드 '케이수'는 홈앤쇼핑에서 단독 라이선스로 진행하는 김연주 디자이너 브랜드로 섬세하고 감도 높은 스타일을 제안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김연주 디자이너는 1976년 김연주 부띠끄를 설립하고, 이후 김연주 컬렉션, 퍼플라벨을 론칭해 지속적인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 1988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외 패션쇼를 진행하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1세대 패션 디자이너이다. 홈앤쇼핑은 2020년 케이수를 론칭했고 9월 기준 누적 주문액 1447억을 돌파했다. 대표 상품으로 케이수 케시미어 니트, 원피스가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13일 대표 패션 프로그램 '스타일#태그'를 새롭게 론칭했다. 홈앤쇼핑의 대표 쇼호스트인 강민서, 김정우, 양채원이 함께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 저녁에 방송하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쇼호스트가 해당 테마에 맞는 패션 아이템을 입고, 영화 속 한 장면을 재현하는 드라마틱한 연출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날 진행한 케이수 원피스는 방송 달성율 98%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홈앤쇼핑에서 만족할 수 있는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좋은 상품을 론칭할 것”이라며 “이번 FW시즌에도 홈앤쇼핑을 통해서 즐거운 쇼핑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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