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과 한솥밥 먹는 김다흰, 활동 부스터 ON…활발한 작품 행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김다흰이 거침없는 연기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다흰은 최근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무대 위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김다흰이 지난해부터 '일타 스캔들', '낭만닥터 김사부3', '혼례대첩' 등 브라운관으로 반경을 넓혀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이번 크리컴퍼니와의 동행 소식은 그의 꾸준한 작품 활동을 바라는 이들에게 큰 반가움을 안겼다.
연이어 김다흰은 차기작 소식까지 전했다. 25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 7회에 등장한 김다흰은 과거 학창 시절의 거친 모습과 현재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건실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현실적이면서도 상반되게 그려냈다. 특히 장면에 따라 특화된 눈빛 연기는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고,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으로 호연하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해 냈다.
이처럼 '강매강'에서 활약한 김다흰은 최근 인기작으로 손꼽히는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3, 14회에 특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1948년 제주 한라산으로 피신 간 한 모녀의 생존기를 그린 영화 '한란'에 출연을 확정 지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렇듯 김다흰이 크리컴퍼니와의 전속계약과 동시에 멈추지 않고 작품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김길이 얼마나 다채롭고 곧게 뻗어 나갈지 더욱 기대되는 바다.
크리컴퍼니에는 배우 문근영, 김향기, 양소민, 강상준, 김정진, 강지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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