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브람스·우리 가곡…서울시합창단 '낭만적인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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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합창단이 '낭만에 낭만을 더한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내외 작곡가들의 명곡을 들려준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월17일과 1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서울시합창단의 '낭만적인 낭만'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박종원 서울시합창단장은 "이번 공연은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사랑의 노래들로 꾸며진다"며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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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서울시합창단이 '낭만에 낭만을 더한 사랑 이야기'라는 주제로 국내외 작곡가들의 명곡을 들려준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월17일과 1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서울시합창단의 '낭만적인 낭만'을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1부에서는 19세기 낭만주의 시대를 풍미한 슈만의 '스페인 노래극'을 연주한다. 독창, 이중창, 혼성합창 등 다양한 성부 구성에 볼레로 리듬과 같은 스페인풍 음악재료가 섞인 독특한 형태로 구성됐다.
2부에서는 괴테의 시를 가사로 하는 박나리의 '첫사랑', 김순이의 시에 곡을 붙인 박하얀의 '사랑을 만나면', 윤학준의 '마중', 브람스의 '네 개의 사중창' 등이 예정돼 있다.
박종원 서울시합창단장은 "이번 공연은 언어와 문화를 아우르는 사랑의 노래들로 꾸며진다"며 "다양한 사랑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는 아름다운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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