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33.3원/1333.7원…5.2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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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33.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1.0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5.2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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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7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1.0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5.2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은 다음날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발표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주목하고 있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빅컷(50bp 금리 인하)을 단행한 이후 향후 인하 속도가 같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그가 새로운 시그널을 또 던져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드리아나 쿠글러 연준 이사는 간밤 “지난주 연준의 빅컷 결정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인플레이션이 예상대로 계속 완하한다면 추가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대규모 부양책 발표 효과에 전날 크게 밀렸던 달러 가치는 달러 약세가 과도하게 진행됐다는 인식이 고개를 들면서 강세로 방향을 틀었다.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7시 45분 기준 100.93을 기록하고 있다.
이정윤 (j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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