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도 쌀 소비 촉진운동 ‘동참’

김광동 기자 2024. 9. 2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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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5일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과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직원이 참석해 쌀 소비확대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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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 부산경찰청과 업무협약 맺어
쌀 소비확대 위한 노력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1인 쌀 소비량 코로나 전 수준으로 회복시키자”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25일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수환 부산경찰청장과 정찬호 부산농협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직원이 참석해 쌀 소비확대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농업기반 식량안보를 위한 쌀 소비촉진 협력 ▲아침밥 먹기 운동 등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홍보활동 공동추진 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농협은 전국적으로 진행중인 업무협약과 캠페인을 통해 범국민적인 쌀 소비 붐을 일으켜 2023년 기준 56.4㎏인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을 코로나 사태 이전 수준(60㎏)으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수환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쌀 산업 위기로 어려움에 빠진 농가를 돕고, 시민들의 건강도 챙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식량안보를 위한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정찬호 본부장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기꺼이 동참해준 부산경찰에 깊이 감사한다”며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건전한 쌀 소비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수요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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