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뉴진스 없는 하이브 가정… 실적 후퇴로 목표가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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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하이브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26일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하이브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관련된 노이즈가 마무리되는 단계"라며 "노이즈가 길었던 만큼 이제 중요한 건 뉴진스의 향후 방향성보다 불확실성 해소 그 자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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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하이브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28만원에서 27만원으로 낮췄다. 다만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5일 하이브의 종가는 15만9700원이다.

26일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하이브는)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관련된 노이즈가 마무리되는 단계”라며 “노이즈가 길었던 만큼 이제 중요한 건 뉴진스의 향후 방향성보다 불확실성 해소 그 자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어떤 결과든 주가엔 긍정적”이라며 “다가올 실적 반등과 중장기 성장 동력에 집중할 때”라고 했다. 내년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컴백할 가능성이 큰 건 하이브의 호재다.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이 연구원은 “뉴진스의 노이즈 직접 관여로 향후 (하이브의) 시나리오가 상당히 좁혀졌다”며 “보수적 접근을 위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뉴진스의 향후 활동을 모두 제거해 실적 추정치를 내려 잡았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이 추정한 3분기 하이브의 연결 기준 매출은 5241억원, 영업이익은 591억원이다. 이는 시장 기대치보다는 소폭 낮은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최근 발매된 앨범들은) 수익성까지 방어하기엔 단위 앨범당 판매량이 낮았다”며 “저연차 아티스트 중심의 실적임을 감안할 때 선방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당장 분기 실적 기여는 제한적이지만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서구권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는 건 주목해 볼 만하다”며 “6월에 데뷔한 미국 걸그룹 캣츠아이가 7월 발매한 ‘터치’는 8월 중순 이후 서구권을 포함한 글로벌에서 역주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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