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지지대고개서 3중 추돌…운전자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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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6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지지대쉼터 인근에서 전세버스와 3.5톤 화물차, 1.5톤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5톤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운전자 A 씨(40대)가 크게 다쳤다.
경찰은 4차로에서 3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3.5톤 화물차를 뒤따르던 1.5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세버스는 최초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온 3.5톤 화물차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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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26일 오전 6시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지지대쉼터 인근에서 전세버스와 3.5톤 화물차, 1.5톤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1.5톤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운전자 A 씨(40대)가 크게 다쳤다. 3.5톤 화물차 운전자 B 씨(70대) 역시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A 씨와 B 씨는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버스 기사 C 씨(50대)는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경찰은 4차로에서 3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3.5톤 화물차를 뒤따르던 1.5톤 화물차가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세버스는 최초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온 3.5톤 화물차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는 게 경찰 설명이다.
경찰은 각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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