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틴, ‘우리’에서 ‘모두’로…미니 12집으로 보여줄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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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을 통해 한층 진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SPILL THE FEELS'의 메시지는 한 단계 진화했다.
세븐틴은 트랙 샘플러,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을 통해 'SPILL THE FEELS'에 대한 힌트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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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을 통해 한층 진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를 발매한다. 앨범명은 ‘I FELT HELPLESS(나는 무력감을 느꼈다)’라는 문장의 알파벳 순서를 바꾼 애너그램으로, 감정을 솔직하게 쏟아낸다면 우울하고 힘든 순간도 희망찬 미래로 향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앞서 선보인 3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는 앨범의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외로움을 느끼던 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이 ‘FEEL BLUE’, ‘FEEL NEW’, ‘FEEL YOU’ 버전에 순차적으로 드러난다.
세븐틴은 데뷔 후 줄곧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또래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 왔다. ‘SPILL THE FEELS’의 메시지는 한 단계 진화했다. 이들은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새 앨범에 담으면서도, 세대를 뛰어넘어 누구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확장했다. 서로 의지하고 힘을 북돋으며 성장해온 세븐틴의 발자취가 미니 12집을 통해 모두를 위한 응원과 위로로 발돋움하는 것이다.
새 앨범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프로모션 콘텐츠는 앞으로도 계속 공개된다. 세븐틴은 트랙 샘플러,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을 통해 ‘SPILL THE FEELS’에 대한 힌트를 전한다.
컴백 직전인 10월 12~13일에는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의 축포를 쏘아올릴 예정이다. 투어는 미국과 일본, 아시아 주요 도시로 이어진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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