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앞둔 양키스 비상…좌완 코르테스, 팔꿈치 부상으로 전력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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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선발 자원 좌완 네스토르 코르테스(30)가 부상으로 이탈한다.
양키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코르테스가 왼 팔꿈치 굴근 염좌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밝혔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코르테스는 열흘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투구를 준비할 예정이다.
코르테스는 "재활이 잘 해결돼서 팀을 돕고 싶다"고 부상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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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선발 자원 좌완 네스토르 코르테스(30)가 부상으로 이탈한다.
양키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코르테스가 왼 팔꿈치 굴근 염좌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고 밝혔다.
빅리그 7년 차의 코르테스는 올 시즌 31경기(30선발)에서 174⅓이닝을 던지며 9승10패와 평균자책점 3.77 탈삼진 162개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그러나 최근 팔꿈치 통증을 느끼는 와중에 지난 주말 불펜 투구 중 불편함이 심해졌고, 결국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부상이 확인됐다.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까지 매직넘버를 1개 남겨둔 상황에서 코르테는 먼저 정규시즌을 마치고 가을야구를 준비한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코르테스는 열흘 정도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투구를 준비할 예정이다.
코르테스는 "재활이 잘 해결돼서 팀을 돕고 싶다"고 부상 회복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양키스 구단은 코르테스가 빠진 자리에 우완 코디 포팃을 콜업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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