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14% 폭등, 나스닥 지수 선물 0.2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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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깜짝 실적으로 시간외거래에서 14% 이상 폭등하자 나스닥 선물이 0.23%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후 6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7% 하락하는 데 비해 S&P500 선물은 0.05%, 나스닥 선물은 0.23% 각각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비교적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
이에 비해 나스닥은 소폭인 0.0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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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D램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깜짝 실적으로 시간외거래에서 14% 이상 폭등하자 나스닥 선물이 0.23%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후 6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 선물은 0.07% 하락하는 데 비해 S&P500 선물은 0.05%, 나스닥 선물은 0.23% 각각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 선물이 비교적 크게 상승하고 있는 것. 이는 이날 장 마감 직후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론이 깜짝 실적으로 폭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웃도는 전 분기 실적, 이번 분기 전망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14.27% 폭등한 109.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정규장도 1.88% 상승, 마감했었다.
이날 미국증시 정규장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가 다시 부상하며 혼조 마감했다.
다우는 0.69%, S&P500은 0.19%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나스닥은 소폭인 0.04% 상승했다. 미증시가 나스닥이 강보합을 기록한 것을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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