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차 이탈 고속도로 뻥’ DET, ‘바에즈 아웃→PS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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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중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0.2%로 평가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10년 만의 가을 야구를 앞두고 있다.
지난 8월 중순까지만 해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여겨진 디트로이트의 반란.
하지만 디트로이트는 지난달 말 이후 바에즈에게서 해방됐고, 이달에 대반전을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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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중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0.2%로 평가된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10년 만의 가을 야구를 앞두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지난 25일까지 시즌 83승 74패 승률 0.529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3위와는 2경기 차.
이에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것. 지난 8월 중순까지만 해도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여겨진 디트로이트의 반란.
공교롭게도 디트로이트의 상승세는 현존하는 최악의 악성 계약 선수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시점부터 시작됐다. 주인공은 하비에르 바에즈.
부진을 거듭하던 바에즈는 지난달 23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오른쪽 고관절 부상으로 이탈했고, 시즌 아웃됐다. 또 수술까지 받았다.
최악의 성적. 바에즈의 FWAR과 wRC+는 각각 –0.7과 42에 불과하다. 출전하면 할수록 팀에 피해를 줄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
디트로이트가 바에즈를 계속해 쓸 수밖에 없었던 것은 연봉 때문. 무려 2500만 달러의 연봉을 받는 선수를 기용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
한편, 최악의 성적을 낸 뒤 시즌 아웃된 바에즈와의 계약은 오는 2027시즌까지다. 남은 금액은 총 7300만 달러에 달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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