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 부산 온다…'2024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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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축제인 '2024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관광도시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첫 시도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10월 부산을 풍성한 콘텐츠로 채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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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의 축제인 '2024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관광도시사업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첫 시도되는 부산형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과 연계해 10월 부산을 풍성한 콘텐츠로 채울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백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뿐만 아니라 수십에서 수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진 틱톡 크리에이터들까지 국내외 130여 명이 엄선해 초청됐다.
사전 행사에는 172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꼰대희(김대희)’와 19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보물섬(이현석·김동현·강민석)’이 부산을 방문해 웹예능을 제작할 예정이다.
본행사에는 수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진 그레빠x체리(임준영·신체리), 제이드 Jade(김재현) 등 유명 국내 크리에이터들과 씨인(Bùi Thị Thảo Ly, 베트남), 아이린(Irene Suwandi,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해외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다.
폐막식 및 환송 행사는 10월6일, 7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글로벌 관광허브도시 부산'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또 올해 사업을 통해 4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생성하고 1.5억 회 이상 조회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 또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에 체류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교류하는 이번 행사는 젊고 활기찬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 관광을 홍보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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