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한인 사업가 납치됐다 하루 만에 구출
윤솔 2024. 9. 26. 07:17
페루에서 한국인 1명이 납치됐다 하루 만에 구출됐습니다.
외교부 등에 따르면 한국인 사업가 A씨는 현지시간 지난 24일 새벽 페루 수도인 리마에서 지인과 헤어진 뒤 현지 범죄 조직에 납치됐다가 하루 만에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페루 매체 안디나 통신은 현지 경찰이 추격 끝에 범죄 조직에 납치된 한국인을 구출했고, 납치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페루 대사관은 납치 신고를 접수한 직후 현지 경찰청과 피랍자 가족과 소통하면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고, 외교부도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해 회의를 열고 안전 대책을 논의해왔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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