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재단, DJ 사저 다시 산다…오늘 재매입 협약식

윤솔 2024. 9. 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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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재단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의원이 개인사업자에게 매각했던 서울 동교동 DJ 사저를 재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배기선 김대중재단 사무총장은 오늘(26일) 오후 3시 재단 사무실에서 사저를 구입한 사업자 박 모 씨와 재매입 협약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 사무총장은 "매입을 위해 본격적인 모금을 하게 되면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상속세 자금 마련을 이유로 100억 원에 사저를 매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김대중재단 #DJ #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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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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