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이코노미스트 "美 경제 매우 견고해"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9. 2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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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알바로 페레이라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현지시간 24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매우 견고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페레이라 이코노미스트는 "중요한 것은 미국 경제가 다른 국가와 비교할 때 매우 견고하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팬데믹 동안 저축한 돈이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는 소비에 좋지 않다"며 "실제로 소비가 둔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페레이라 이코노미스트는 "정부 소비도 둔화할 것"이라며 "이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미국의 적자와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신중한 정책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미국 경제가 계속해서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국가에 비해 역동적인 경제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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