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정릉 상습 정체 풀린다…월곡IC 진출램프 27일 개통

송태희 기자 2024. 9. 2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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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진출램프(월곡IC→정릉 방면)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의 대표적 상습 정체 도로인 내부순환로 월곡IC 교통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내부순환로 월곡IC에 정릉 방면 진출 램프를 오는 27일 밤 10시부터 개통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정릉 방면으로 가려고 월곡역 교차로에서 우회하는 차량과 태릉 방면으로 가는 차량이 엉키면서 정체 현상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월곡역 교차로뿐 아니라 내부순환로까지 차량 정체가 발생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차량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월곡역 교차로 주변과 내부순환로 일부 구간 정체가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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