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파이낸셜] ETF를 통한 투자 포트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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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어떻게 투자할까? 그의 비법이 궁금하다.
ETF 투자의 장점으로는 상장기업을 모아 지수와 섹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할 수 있고, 부동산, 채권, 금, 원유 등에도 투자가 가능하다.
1주당 단가가 비싼 기업에 투자하려면 소액투자자는 접근이 어렵지만, ETF는 가능하다.
장점이 많은 ETF를 통하여 현명한 투자를 통하여 자산을 늘려가는 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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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어떻게 투자할까? 그의 비법이 궁금하다.
많은 투자자가 버핏처럼 투자의 현인이 되고 싶어 그가 산 특별한 종목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 그러나 그가 말하는 것은 정작 별것 없다. S&P500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 펀드)에 투자하라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주식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ETF투자가 국내에도 늘어나고 있다.
ETF는 특정한 지수의 움직임에 연동해서 운용되는 인덱스(지수연동형) 펀드의 일종으로 거래소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매매하는 금융상품이다.
예전에는 자산운용사에서 펀드상품을 주로 판매하였으나 실시간으로 직접 사고팔 수가 없는 단점을 개선한 상품이 ETF이다. 투자 비용이 저렴하고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ETF 투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자산운용사가 브랜드를 붙여 KODEX, TIGER 등의 이름으로 ETF를 발행하고 있다.
ETF에 연계되는 지수는 국내 상장지수뿐 만 아니라 산업별지수, 각종 테마지수, 해외주요국가의 시장지수 및 섹터지수, 상품가격지수등 연계하여 수없이 많은 상품이 거래소에 상장되어 실시간으로 매매하고 있다.
ETF 투자의 장점으로는 상장기업을 모아 지수와 섹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를 할 수 있고, 부동산, 채권, 금, 원유 등에도 투자가 가능하다. 적은 금액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1주당 단가가 비싼 기업에 투자하려면 소액투자자는 접근이 어렵지만, ETF는 가능하다.
개인투자자가 여러 종목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않아도 되고 펀드처럼 운용사에 높은 수수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이 보수가 저렴하다. 또한 간접 투자방식으로 직접투자처럼 기업을 분석해야 하는 부담이 적다.
미국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면 각각의 기업들의 재무제표나 미래가치를 일일이 평가할 필요 없이 미국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핀다면 효율적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는 어렵고 지루하고 막막한 과정이다. 장점이 많은 ETF를 통하여 현명한 투자를 통하여 자산을 늘려가는 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구자경 하나은행 태평동지점 PB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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