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도심서 10대 여성 흉기 찌르고 달아난 20대 붙잡혀

이승현 기자 2024. 9. 26.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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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도심에서 10대 여자 청소년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초반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 씨를 추적했고, 오전 3시쯤 인근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은 그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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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찰서 전경.(순천경찰서 제공)/뉴스1

(순천=뉴스1) 이승현 기자 = 새벽시간 도심에서 10대 여자 청소년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초반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0시 43분쯤 순천시 조례동 한 주차장에서 B 양(17)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양은 중상으로 옮겨져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 씨를 추적했고, 오전 3시쯤 인근에서 행인과 시비가 붙은 그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A 씨는 현재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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